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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바이오텍 박종문 대표, 2024년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바질바이오텍 박종문 대표는 ‘2024년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에서 창업활성화 분야 창업기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창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박종문 대표는 국내 연구 환경 개선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 대표는 2017년 바질바이오텍을 설립하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질량분석 기반 연구 서비스를 국내에서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국내 R&D 연구비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산업 자립도를 강화하며 국가 바이오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바질바이오텍은 △단백체 △대사체 △지질체 △당체 분석 등 다양한 오믹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료 정제·분리 자동화 시스템과 고처리량 스크리닝 기술 등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박종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